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뎀포, 조니 뎁, 미셸 파이퍼 등 초호화 캐스팅이 빛나는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원작과 1974년 영화를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은 하나의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에르큘 포와로 탐정은 세계 최고의 탐정이다.
그의 추리 능력은 대단하다.
13명의 용의자 중 범인은 누구일까?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와 함께 범인을 찾아내려는 추리력을 총동원하여 영화에 집중하다 보면 런타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인상적인 점은 잘 달리던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눈사태가 나면서 열차가 탈선되면서 멈춰 서게 된다.
열차가 멈춰 선 것은 인생이 멈춰 선 것을 의미하며, 탈선을 하게 된 것은 인생이 본 궤도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한다고 여겨진다.
열차가 멈춰선 동안 에르큘 포와로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범죄 혐의를 찾아내기 위해 열차 안의 사람들을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될 때 열차는 인부들에 의해 다시 본 궤도에 오르게 되고, 다시 달릴 준비를 하게 된다.
살인사건으로 인해서 멈춰 선 인생이 다시 달리게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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