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터하우스 또는 슬래터하우스: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게임에 등장하는 스컬지 건물.
slaughterhouse 뜻: 도살장, 도축장
영화 제목 '슬로터하우스 룰즈' 뜻: 도살장의 법칙
영화의 소재로 사용된 것: 세일가스, 포털, 괴수, 미녀, 학교, 슬래셔 무비, 병맛
내가 만약 작가라고 치고 이 영화를 보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꽤 있는 흥미로운 작품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포털, 괴수, 미녀와 같은 소재는 좋아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슬래셔 무비와 병맛이 결합된 영화는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차라리 슬래셔 무비와 극도로 서스펜스가 있는 공포물이 더 좋지만...
슬래셔 무비와 병맛 코드가 섞인 영화가 꽤 있는데,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 걸 보면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긴 하나보다.
물론 우리나라 관객의 취향에는 아닌 듯 하지만...
좋아하는 슬래셔 영화를 열거해보면, '13일의 금요일', '버닝', '헬 나이트', 나이트메어', '사탄의 인형', '헬레이저', '스크림',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데드 캠프', '쏘우', '하우스 오브 왁스', '호스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유아 넥스트', '해피 데스데이' 등이다.
보다시피 병맛, 유머 코드는 거의 없다.
굳이 한 줄로 정리하자면, 슬래셔+병맛 코드가 나는 해리포터 느낌이 살짝 나는 영화?
해리포터라고 해서 마법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학원물+영국 악센트 때문?
취향에 맞다면 추천!
그렇지 않다면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