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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

Q. 공기감염?

A. 지카바이러스는 공기감염은 되지 않습니다.





Q. 인체접촉이나 침,땀에 의한 전파

A. 지카바이러스가 걸린 감염자의 침이나 땀,소변 등 배출물에는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내에 들어가야 증식이 가능하므로 외부에 나와서는 오랜 기간 생존을 할 수가 없고 생존하더라도 그 감염력이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활발히 살아있는 동안에 감염되어야 하는데 지카바이러스의 주요 경로는 모기와 잠자리라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주요 감염경로, 숲모기에 의함



키스나 인체 접촉으로 인한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합니다.


모기기피제의 경우는 성분을 확인하고 효과가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세요



해외여행 후 헌혈은 자제합니다



Q. 모유 수유나 음식을 통한 감염

A. 마찬가지로 이러한 감염 경로도 발견된 바 없습니다.





Q. 지카바이러스 괴담

A. 지카바이러스는 잠복기가 혈액에서 1주일 가량인데, SNS 괴담에서는 잠복기가 2년이며 감염되면 다 소두증에 걸린다고 한다.



*지카바이러스와 소두증의 인과관계는 의심을 하고 있으나 확정을 할 수는 없는 단계입니다.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사진 출처: 질병관리본부)



Q. 지카바이러스의 예방

A. 최선책은 지카바이러스 위험 국가를 여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로썬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입니다.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까지는 2~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