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이세돌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세돌의 CF 몸값은 빙상 영웅 이상화나 추성훈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대회 상금(2억원)은 얼마 챙기지 못하였으나 다수의 CF로 알파고와의 우승상금의 2배 수준은 챙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약사 3개,보험사 2개,은행,건설,자동차,식품 등 총 13개의 광고를 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구글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이번 이세돌 9단과의 승리로 구글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챙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 가치를 환산하기 힘들 때 흔히 '천문학적'이란 표현을 하는데, 구글이 거두게 된 수익이 천문학적인 가치를 챙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네요.
미래 먹거리(미래시장)의 선점이라는 측면에서 현재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은 구글,애플,페이스북과 같은 기업들인데,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이세돌 9단과의 대결로 인공지능=구글이라는 홍보를 크게 하였다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뒤늦게 이러한 미래먹거리 분야에 뛰어들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미래를 선점하여야 가능한 분야여서 후발주자로 나선 우리나라가 기술격차를 얼마나 줄이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삼성전자,LG전자: 드론,헬스케어,웨어러블
SK텔레콤,KT: 홈케어 로봇,무인생산 시스템,전문가 시스템
구글 셀프드라이빙카 내부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자율주차
네이버: 가상 개인비서,감정인지 및 분석,인공지능 게임